쌍방향 소통 강화…정책 토론 밴드에 200명 가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민 체감도가 높은 환경 녹지 정책에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환경녹지국 정책 토론 밴드를 개설해 소속 직원, 환경 단체, 관련 위원회 위원, 전문가, 참여 희망 시민 등에게 안내해 지난 달 말 현재 200명 가량이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밴드는 환경 녹지 분야 시민과의 약속 사업과 자원 순환 단지 조성, 테마가 있는 3대 하천 조성 등 현안 사업 추진 때 밴드 게시판에 추진 정책을 게시하고, 전문가와 시민 등의 댓글 의견에 검토의견을 답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댓글 작성은 각종 계획서 등을 사진 촬영해 그림파일 형태로도 붙임이 가능하고, 각종 시책 추진 때 관련 시민과 전문가 등 찬반 의견도 묻고 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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