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맞아 스마트 캠퍼스 개통식 개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GiGA WiFi 무선랜을 대학중 세계 최초로 구축해 스마트 캠퍼스를 실현했다.

충남대는 3일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스마트캠퍼스 개통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상철 총장과 KT 임헌문 부사장을 비롯해 MS, 한경아이넷,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들과 대학구성원들이 참석한다.

이번에 개통식을 시작으로 GiGA WiFi 무선랜, Office 365(클라우드 서비스), 공식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에 개통해 충남대가 본격적인 스마트 캠퍼스의 시대를 열게 된다.

특히 GiGA WiFi 자체 무선랜은 세계 대학 최초로 기존망(450Mbps)보다 3배 빠른(1.3Gbps) 시스템으로 대덕캠퍼스 및 보운캠퍼스 전역, 81개 건물에 걸쳐 구축돼 충남대는 혁신적인 정보통신 인프라 속에서 세계 최고의 스마트캠퍼스 시대를 구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오피스 문서를 언제 어디서나 읽고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Office 365'를 도입했다.

또 그 동안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충남대 공식 모바일 서비스(앱)도 구축해 GiGA WiFi 무선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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