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로가 봉사와 나눔 위해 모여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3시 대덕대학교 정곡관 시청각실(1층)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대전지역사회에 봉사를 위한 첫 발을 내딘는다.

평생을 교육기관(교육, 교육행정, 교육유관기관)에 봉직해온 분들이 경륜과 지식을 대전교육 및 대전지역사회를 위해 일조하고 만남의 장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유대를 공고히 하여 상부상조의 삶을 영유하고자 출발 한다.

대전교육포럼은 산하에 사무처를 두고 자문, 지원, 정책, 봉사, 선도 등 5개 위원회를 두며 상임고문, 공동대표, 이사, 감사, 사무총장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내용으로는 스승존경, 청소년선도, 평생교육 등의 교육봉사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환경정화 등의 사회봉사와 초청특강, 토론회, 정책모니터링 등의 정책사업과 회원친목 사업 등을 추진한다.

회원은 초등, 중등, 행정, 교육유관기관에 종사한 분으로 위원회별로는 20명 내외의 회원으로 조직돼 총 84명 참여하고 있다.

각 위원회는 위원장 및 총무를 선출해 년 4회의 기본 모임을 하면서 활동하고, 전체 모임은 년 2회에 걸쳐 세미나 및 초청특강,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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