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에 2억 2600만원 지급 결정…역대 최고 포상금 1억 5000만원 지급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남도 선거 관리 위원회가 올해 6월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와 관련해 포상금 심사 위원회를 개최하고 불법 조직 활동비 지급과 추석·설 명절 금품 제공 등 선거·정치 자금 범죄를 신고한 14명에게 모두 2억 2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포상금은 2010년 5월 31일 실시된 제5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의 9명 모두 6400만원 보다 5명 1억 620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위법 행위에 유권자의 높아진 신고·제보 의식과 충남 교육감 선거 구·시·군 선거 연락소장 13명에게 불법 조직 활동비 제공 신고 건이 지방 선거 사상 선거 범죄 신고 포상금으로 역대 최고액인 1억 50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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