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변인 발표…검찰 수사 무리하게 진행 증명 주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이 권선택 대전시장 선거 캠프의 불법 선거 운동을 부리하고 위법하다고 규정하면서 법원이 바로 잡아 주길 기대했다.

28일 새정치연합 대전시당 대변인 논평에서 구속 영장을 다시 청구한 권 시장 선거 캠프 회계 책임자 A 씨의 구속 영장이 다시 기각됐다며, 이번까지 영장 기각만 5번째로 그만큼 검찰 수사가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또 검찰 수사가 이미 그 의도성과 위법성으로 신뢰를 잃었다면서 검찰 수사가 기소 단계에 이른 지금 중요한 것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의도성과 불법성 등 여러 문제들이 과연 법정에서 바로 잡힐 수 있을 것인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법정에서 단 하나의 진실이 나머지 거짓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며, 법원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의도적인 표적 수사와 압수 절차의 위법성 등을 현명하게 바로 잡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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