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동초, 판타지 매직컬 쇼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법동초등학교가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4학년 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박찬동 마술 공연팀을 초청해 공연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지정 '친구사랑 3운동 선도학교'이면서 '어깨동무 선도학교'인 대전법동초등학교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술을 소재로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공감․소통하는 긍정적인 환경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대전법동초등학교 박종용 교장은 "마술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재로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워주고, 과학적 원리가 내재돼 있어 친구와 공감대를 형성해 자연스럽게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며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 오늘 공연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콘서트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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