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비 등 기본 방향 설정…80년 빈도 강우에 견딜 수 있도록 개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금강 지류인 유성 소재 안산천의 하천 기본 계획 용역을 지난 해 6월 착수, 관련 기관 협의 등 하천 관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21일 하천 기본 계획을 변경 수립 고시했다.

이번에 기본 계획이 수립된 지방 하천 안산천은 하천 기본 계획이 수립된지 10년 이상 경과해 유역 개발과 도시화, 기상 특성 변화, 하천 개수 사업,  주민 욕구의 다양화 등 유역 내 치수와 이수, 환경적 여건 변화를 고려해 하천의 종합적인 정비와 이용에 관한 기본 방향을 설정 하였다.

따라서 하천을 복원·친수 지구로 구분하고 하천 개수, 하천 보강, 하천 환경 정비 등 하천 공사 정비 방향을 제시해 하천의 일관된 관리를 도모하고, 앞으로 실시 설계 때 활용 재해 예방 사업과 복구 사업으로 80년 빈도 강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하천을 개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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