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 높이 뛰기 5m 기록…지난 해 부터 가능성 인정 받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설 관리 공단 소속 박세훈(25·사진)이 제95회 전국 체육 대회 남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5m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세훈은 부산 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입단한 선수다. 지난 해 94회 전국 체전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공단 육상팀은 대전에서 유일한 남자 육상 선수단으로, 이번 대회에 남은 세단뛰기, 포환 던지기 등 10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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