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남대 정보통신공학과가 교육부가 선정한 '특성화 우수학과'에 뽑혔다.

30일 한남대에 따르면 특성화 우수학과는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춘 지방대학의 60개 '명품학과'를 선정, 올해 100억원을 투자하는 등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지방대학특성화(CK-1)사업에 선정된 사업단 중 상위 30%에 속하는 사업단의 참여 학과 가운데 4개 권역별로 15개 학과씩 총 60개의 특성화 우수학과를 선정했으며, 이 학과들에게는 1억~2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한남대 정보통신공학과는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으로 선정된 '국방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에 컴퓨터공학과, 광·센서공학과, 정치언론국제학과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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