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본 회의장서…생생한 의정 활동 체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의회가 24일 본 회의장에서 대전 태평 초등학교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어린이 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 의회에 참가한 학생은 시 의원과 간부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4개 상임 위원회로 나눠 상임 위원회별로 자신이 직접 작성한 의안을 심사하고, 다시 본 회의에서 심의의결 하는 절차를 진행하면서 생생한 의정 활동을 체험했다.

어린이 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 4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가 지방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고, 풀 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 자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 의회 주최로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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