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련 총 3개 분야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이 교육관련 총 3개 분야에 대한 근현대 유물을 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국내외 민족교육 관련 자료 ▲방학생활 ▲대전교육 3개 분야로, 각 분야별 교과서, 기록물(안내문, 숙제장 등), 각종 도구, 학생 생활 용품 등이 해당되며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가 우선 대상이 된다.

단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훼손이 심한 자료, 구입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자료 등은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물관은 각 분야의 교육 유물 구입을 통해 우리나라 및 대전의 교육 흔적을 찾아 보존·관리하며 각종 전시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장 자료의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이나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이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자우편(hanbatmu@edurang.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박물관 감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로 구입여부와 가격이 결정되고, 계약관련 법규 및 절차의 철저한 준수 아래 계약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 www.hbem.or.kr )를 참조하거나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042-670-22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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