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접근 통제 제한 풀어…추석 연휴 무료 가족 영화 상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가 엑스포 시민 광장 무빙 쉘터 보강 공사를 완료하고, 2일부터 광장을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민 접근이 통제됐던 야외 공연장, 무빙 쉘터와 주변 트랙 등의 이용이 가능하게 됐고, 광장에서 개최될 행사들도 당초 일정에 따라 열릴 예정이다.

엑스포 시민 광장에서는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야외 공연장에서 LED 영상을 통해 무료로 가족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

영화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매일 1편씩 오후 3시에 상영되며, 상영 프로그램은 엑스포 시민 광장 홈페이지(www.expoplaz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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