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교육행정직 6급 이하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및 정부3.0의이해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기록물 관리 과정은 기록물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해 업무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정부3.0의 이해는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의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현용기록물관리'를 통해 기록물 생산 및 등록부터 정리·이관까지 기록물 관리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현장체험학습으로 국가기록원 및 대전기록관을 견학해 정부와 공공기관, 주요 민간 기록물의 체계적인 수집 및 보존·관리, 기록물의 전자관리체계 구축, 각종 기록물의 데이터베이스화 및 대국민 국가기록 서비스 등에 대하여 공부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예상된다.

또 소양과목으로는 '소통커뮤니케이션'이란 과목으로 조직내 새로운 소통문화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