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누리당 서청원 홍문표 김동완의원등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박병석 신경민 정세균의원등 지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7.30 재보궐선거 지역인 대전 대덕구 지역에 중앙정치권 인사들의 지원유세 열기가 뜨겁다.

공식 선거운동 하루를 남긴 28일 여야 정치권인사들이 대전 대덕구를 찾아 주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우선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과 훙몬표 국회예결위원장 김동완 의원등은 대전 신탄진지역을 방문 상가와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정용기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정용기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던 홍문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용기 후보는 두번이나 대덕구청장을 지내며 누구보다 대덕구를 잘 알고 있는 행정의 전문가 입니다. 대덕을 책임지고 발전시킬 정용기 후보에게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하는 등 대덕구 보궐선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측 또한 박영선 원내 대표의 신탄진 지역 지원유세에 이어 박병석 의원을 비롯해 신경민,이인영, 정세균 의원 등이 법동과 송촌동 일대에서 지원유세를 펼쳤다.

박영선 원내 대표는 “박영순 후보의 당선은 대덕의 발전은 물론 박근혜 정권에 회초리를 드는 일”이라며 “기호2번 박영순을 꼭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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