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80명 대상…8월 11~14일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방 기상청이 여름 방학 기간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초등학생에게 체험형 기상 기후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 기상청 홍보관과 시청각실에서 '우리가 사는 지구의 날씨와 기후 변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기상 기후 교실을 운영해 지역 어린이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름 방학 기간 중 관평동 주민자치센터, 가수원 도서관 등에서 초등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기후 변화, 재미있는 날씨 이야기 등의 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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