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도룡동 '스마트시티 리버뷰' 및 인근지역의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안을 마련, 의견을 수렴하고자 행정예고 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리버뷰' 및 인근 나대지(裸垈地) 상태인 곳을 대덕초 도룡분교로 설정하는 것이며, 추가 개발지역을 미리 설정해 입주자들의 통학구역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편의를 도모 하고자 한다.

행정예고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 이며, 제출된 의견을 검토한 후 8월 14일에 확정해 바로 시행된다.

한편 행정예고문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www.djsbe.go.kr )와 해당 학교 및 관할 동주민센터, 국민신문고 등에 게재해 다수의 주민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기관 및 단체 또는 개인은 8월 13일까지 찬반에 따른 의견서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재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