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받치는 자동우산의 변신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유성중학교는 지난 23일 열린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백윤서 학생이 참가, 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시·군·구 예선과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특상 1명 이외에 우수상에 나수정(유성여고)외 8명, 장려상에 신주현(대전용산고)외 7명의 학생이 자신들의 역량을 펼쳐 수상했다.

특상을 받은 백윤서 학생의 작품 '세상을 떠받치는 자동우산의 변신'은 버려지는 자동우산을 재활용해 빠르고 쉽게 펼치고 접을 수 있으며, 다양한 지지대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자원을 재활용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편 이 대회에서 송명섭 지도교사는 지도연구논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입상작품들 301점은 8월 1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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