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시 의회 업무 보고서…상임위별 안건 처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 의회 김경훈 의원이 소방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을 촉구했다.

23일 대전시 의회 제214회 임시회 소방본부 주요 업무 보고에서 김 의원은 "소방 공무원 개인 안전 장비 보급률을 점검하고,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하며 "예산 확보로 장비 확충 등 근무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복지환경위원회 새누리당 박희진 의원 상수도 사업 본부 업무 보고에서 "노후관 개량 등 각종 수돗물 공급망 정비를 통한 유수율 향상에 노력해 달라"며 "많은 예산을 투입·운영 중인 인공 식물섬·습지, 폭기 시설 등 상수원 오염 물질 저감시설 운영에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수질 개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산업건설위원회 새정치연합 김종천·박병철 의원은 각각 "대전 스카이로드 활성화와 관련 주변 상권 활성화와 대전의 관광 명소로 될 수 있도록 컨텐츠 개발'과 "주거 환경 개선 사업 관련, LH공사에서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나서지 않는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더불어 각 상임 위원회는 이날 상정된 안건을 상임위 별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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