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

▲ 여름특성화 캠프 모습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문, 천안)은 여름방학을 맞아 5종의 특성화 캠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 2차로 나뉘어 열리며 1차는 오는 28일부터 30일, 2차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모두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에서 고교생까지 다양한 교급에 맞추어 진행되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는 다음과 같다.

플로어볼, 추적놀이 등의 신체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고 스스로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셀프 업 어드벤처 캠프’, 기초 천문학강의, 천체관측, 물로켓 및 풍등 만들기 등 과학 탐구 체험활동을 기초로 한 ‘푸른 별 우주과학캠프’ 가 있다.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대상으로 하는 캠프로 디스크 골프, 짐볼 게임 등 신종 스포츠와 자세교정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밸런스 Q 캠프', 흙 밟기부터 초벌 및 재벌구이까지 도자기 작품을 완성 시키는 ‘흙이랑 도예캠프’ 가 있다.

또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스킨스쿠버 활동을 통한 수중탐험과 모험개척 정신을 키우는 국가 인증활동인 ‘청소년 스킨스쿠버 캠프’가 진행된다.

한편, 캠프 모집은 1차는 오는 21일이며, 2차는 오는 28일까지로, 각각 40명씩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yc.or.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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