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모니터, 컴퓨터 모니터 등 훔쳐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세종경찰서는 교회에 몰래 침입해 대형 TV 모니터, 컴퓨터 모니터 등을 훔친 A씨(39.여)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쯤 세종시 연서면 봉암길 한 교회에 들어가 대형모니터 등 136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과거에 친언니가 자신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고 기초생활수급비를 가져갔다는 이유로 언니가 운영하는 교회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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