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수연 기자 ]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그 맛은 달라진다. 항상 똑같은 메뉴만 선보이던 족발 창업에 다크호스가 떴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리틀족발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족발창업 대표브랜드인 리틀족발이는 족발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맛과 모양을 기존 족발과 차별화를 꾀한 양념 족발로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소자본 창업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리틀족발이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3 프리미엄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년간 개발한 순수 원재료를 사용한 특제소스, 직화 조리법으로 족발 맛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다.

리틀족발이의 족발은 기존의 새우젓에 찍어 먹는 왕족발과 텁텁하게 맵기만 한 매운 족발이 아니다. 다양한 특제 소스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전략 메뉴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심을 잡기 위해 젓가락으로 집어 한입에 먹기 편하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차별화한 족발 메뉴이다.

또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본사의 원팩 시스템을 이용하여 매일 각 매장에 직접 공급하는 쿡리스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가맹점에서는 요리 재료를 다듬거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로 관리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이유로 예비창업자들의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리틀족발이 관계자는 “우리 족발은 직화로 구워내어 족발 특유의 냄새가 없고, 식은 후에도 족발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오래 남아 있다”며 “비주얼에서도 차별화를 둬, 한입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틀족발이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장 방문 시 인증샷을 찍어 블로그나 SNS에 올린 URL을 리틀족발이 담당자에게 공유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틀족발이 홈페이지(www.leejo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