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이 온라인 학부모 교육의 산실인 '2013 좋은 사이버 학부모교실'을 오는 15일 개강한다.

'좋은 사이버 학부모교실'은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충남학부모지원센터에 개설, 운영 중이다.

작년 한해 5556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던 학부모교실은 2013년 새로운 과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한 결과 15일 첫 개강하는 1기 수업에 3000명 이상이 신청하면서 지난해 강좌별 150명이었던 모집정원을 300명으로 증원했다.

올해는 자녀교육 초ㆍ중급 등 7개 강좌 외에 학부모의 요구에 맞춘 '스마트사회에서 자녀 이해하기' 등 3개 강좌를 추가 개설해 총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학부모들의 평생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별도의 수강신청이 필요 없는 상시강좌 6강좌도 운영된다.

또 스마트사회에 발맞춰 개설된 신설강좌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수강이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개발 콘텐츠 및 기존 콘텐츠들도 동일 시스템 적용을 통해 이용 가능한 콘텐츠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며,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유비쿼터스적인 온라인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좋은 사이버 학부모교실' 수강은 에듀스충남( http://smart.edus.or.kr )에 회원으로 가입 후 충남학부모지원센터에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041-640-17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