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 플레이오프 치러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이번주 일요일 오후 2시 20분 천안유관순체육관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치르게 됐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13일 경기를 끝으로 승.패가 같았고, 승점도 52점으로 같았지만 현대캐피탈이 승점에서 1점이 더 많아 정규리그 3위에서 2위로 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은 것이다.
 

13일 또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3-0으로 대한항공을 이기면서 승점 70점으로 삼성화재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오늘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0-3으로 지면서 승점을 보태지 못하고,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행에 올랐다.
 

한편 13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KEPCO의 경기가 먼저 끝나면서 유관순체육관에서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전 경기를 전광판을 통해 팬들에게 중계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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