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라이벌다운 빅게임, 팬들도 기대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최고의 승부는 오늘 가려진다. 1위 삼성화재와 2위 현대캐피탈의 피할 수 없는 승부가 오늘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오늘 휴일을 맞아 천안 유관순체육관은 좌석이 전석 매진을 보였다. 현대와 삼성의 피할 수 없는 라이벌답게 팬들 또한 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오늘 경기에 따라 순위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느 때와 같이 현대와 삼성의 경기가 있는 휴일이면 경기장은 팬들로 가득차고 빈번하게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도 휴일을 맞아 펼쳐지는 양 팀의 경기답게 매진이다.

20일 현재 정규리그 13승 3패를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는 지난 대한항공 경기를 이겼고, 10승 6패를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LIG손해보험을 이기고 오늘 만나게 됐다. 승부는 박빙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2-2013 NH농협 V리그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는 이렇게 유관순체육관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최고의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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