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내동 롯데아파트 주민들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지난 99년부터 9회째 이어와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1,250㎏의 쌀은 노숙자들이 거주하는 벧엘의 집(원장 원용철)에 600㎏, 내동 소재 시온보육원(원장 남궁원)에 200㎏, 독거노인과 모부자 가정 등 결손가정 22세대에 450㎏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