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저널 김종연 기자> BBK 이명박 동영상 강의 파문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18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저녁 6시부터는 전 회원들을 동원해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예상과는 달리 100여명 안팎의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마무리 됐으며, 대선을 치르고 나서도 이명박 후보가 당선될 경우 지속적인 집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금치 풍물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촛불이 꺼질새라 한 시민이 애써 손으로 바람을 막아보려고 하고 있다.

빈 종이컵들과 함께 나지막히 타고 있는 몽당 초 하나가 대선 전날의 적막함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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