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장편영화 ‘악녀의 시’를 직접 제작, 편집하고 있는 수피아가 출판사를 인수해 안철수 현상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안철수 대세론’과 박정희 비판과 옹호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박정희 향수론’을 출간했다.

저자는 영화 ‘악녀의 시’의 각본을 쓴 무명으로 되어 있으며, 두 책 모두 수피아가 디자인하고 발행했다.

‘안철수 대세론’은 안철수 현상에 대한 작가의 의견, 정치권에 실망한 국민의 심정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기대 그리고 희망, 대중적인 지지를 받는 조건, 안철수 대세론이 끝나지 않은 이유 등을 담고 있다.

▲ 사진 수피아가 출간한 '안철수 대세론'과 '박정희 향수론'

또한 안철수 원장에게 강력한 대선 출마를 권유하며, 그 이유를 설명하고, 안철수 원장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저자의 제언도 담고 있다.

‘박정희 향수론’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 독재, 부정, 경제, 복잡한 여자관계에 대해 저자 특유의 변론과 충격적인 새로운 주장을 담고 있다.

한편, 취재진까지 캐스팅하는 열정으로 촬영한 영화 ‘악녀의 시’는 편집을 마치는 대로 개봉할 예정이며, ‘안철수 대세론’과 ‘박정희 향수론’은 10월에 개봉을 목표로 영화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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