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백마강 마라톤대회에 대전차량사업소 직원들 페이스메이커로 참가

코레일 대전차량사업소 나사랑회봉사단은 5월27일 한마음 복지법인 한뜻마을 지적장애우들과 2012년 백마강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였다.

이 날 마라톤대회에서 대전차량사업소장 등 나사랑회 회원 6명과 한마음 복지재단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우 6명이 함께 2인 1조로 짝을 지어 함께 뛰었으며, 개인별 능력에 맞춘 5km, 10km 코스를 전원 완주하였다.

이번 마라톤대회 완주를 위해 나사랑회 봉사단원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갑천부지에서 마라톤 훈련지원을 위한 페이스메이커로서 함께 참여하였고, 지적장애우의 개인별 완주능력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황상주 대전차량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한뜻마을 지적장애우와의 마라톤 훈련지원 재능기부활동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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