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여건ㆍ임금체계 대폭 개선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공주교육지원청에서 학교회계직원 근무여건과 임금체계 개선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안정, 사기진작, 권익보호, 복지증진 등의 근무여건 개선과 연봉인상, 교통보조비외 6개 수당 신설 등의 임금체계 개선으로 8개 영역 26개 항목의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지역교육지원청 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학교회계직원들의 최대 현안인 고용안정 방안으로 올해 1월부터 인력풀제를 도입해 인력풀 구축방법, 등록과 채용방법 등과 그 동안 인정하지 않았던 전임경력을 3월부터 인정해 경력확인서 발급과 보수 책정 시 적용방법 등 세부적인 추진절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연봉인상, 교통보조비, 보육수당, 가족수당, 학비보조수당, 기술정보수당, 특수업무수당, 장기근무가산금 개선 등 올해 3월과 9월에 나눠 적용하는 각종 수당 지급에 대해 시행시기에 맞춰 적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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