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코스, 임산부를 위한 기능성 신발 선보여


[ 시티저널 현수권 기자 ] 출산, 그것보다 더 성스럽고 아름다운 단어가 있을까. 출산은 가족 모두에게 축복이지만 출산을 하기 전까지의 과정은 임산부에게는 결코 달갑지만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불어난 체중이다. 체중의 증가로 인해 균형감이 떨어지고 척추에도 변형이 올 우려가 있다. 또한 출산을 앞둔 임산부는 체중부하 지점이 발의 중심에서 발가락 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발과 발목 및 무릎에 많은 부담이 가해지게 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요즈음 여성들은 출산이 임박할 때까지 사회활동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발을 신고 서 있거나 걷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출산 전후의 신체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발 관리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무엇보다 적절한 신발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임산부들은 건강을 위해 플랫슈즈를 신는다. 하지만 플랫슈즈는 체중 과부하 및 균형감각을 떨어뜨려 오히려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들은 일반적인 운동화나 플랫슈즈를 신는 것보다는 임산부를 위해 만들어진 임산부 신발이나 임산부 운동화를 신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임산부들의 건강을 위해 맘비(주식회사 에르코스)에서는 임산부신발인 '맘비슈즈'를 개발하여 임산부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일명 ‘산모슈즈’라고 불리우는 이 임산부 신발은 뛰어난 기능성 못지않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미 입소문을 통해 많은 임산부들이 착용하고 있다.

▲ 에르코스
맘비(주식회사 에르코스)의 한 관계자는 “자사의 제품은 임신 중 겪게 되는 넘어짐, 골절 등의 부상을 예방하고, 출산으로 인한 골반의 이완을 원상태로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태아의 무게로 인해 무릎과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기술 등으로 미국 듀크대학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 여러 곳에서 인증 및 특허를 받았다. 게다가 2011 부산국제 첨단신발, 부품전시회에서 국내최고 첨단 기능화 대상(에르코스 균형,경사형 기술적용, 르카프 더 핏으로 출품)으로 선정된 만큼 기능성이 아주 뛰어나 임산부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맘비(www.momb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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