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기업체 참여, 현장 심층면접 및 부대행사 다양하게 마련

▲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27일 목원대학교 인력개발원 광장 앞에서 인재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27일 목원대학교 인력개발원 광장 앞에서 인재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이베이옥션, 한국시티그룹, 신도리코, 에스코텍, SK텔레콤, 한화금융네트워크, 인텍 폴리스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벤쳐기업 등 33개 기업체에서 채용 부스를 마련, 1대1 현장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또 30개의 부대행사 부스를 마련, 이력서와 모의 면접체험, 직업심리검사, 취업이미지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과 의상관, 컬러진단 이벤트, 지문인적성검사, 이미지 케리커쳐 등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전중소기업 홍보관실, 대전고용지원센터와 대전 서구청, 유성구청의 홍보 부스와 해외 인턴쉽 컨설팅관, 입사서류 컨설팅관 등을 설치하여 현장을 찾은 취업예정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목원대 김윤호 입학취업처장은 "박람회를 통해 대졸 예정자와 졸업자들이 현장에서 우수기업을 직접 찾아 다양한 취업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인성과 적성, 직무능력을 직접 진단함으로써 효율적인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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