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개인과외신고필증 교부 시 위변조 방지 씰을 부착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개인과외신고필증은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신고자 사진 위에 압인을 찍었으나, 교묘한 기술로 사진만 교체할 수 있어 위변조 방지 씰을 제작, 부착키로 한 것.

위변조 방지 씰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흔히 은행에서 통장 인감에 붙여주는 투명한 필름과 비슷한 재질이다.

오수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나날이 위변조 사건들이 다양하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이를 대처하기 위해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며 "더욱 새롭고 변화하는 교육행정서비스의 품질을 최상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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