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팽년․박심문의 정절과 충의를 기르는 제례 행사 -

대전광역시 중구가 9일 안영동 560번지에 위치해 있는 창계 숭절사에서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복위를 꾀하다 목숨을 잃은 취금헌 박팽년과 청계 박심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사당으로서 매년 박씨 문중 종친회(회장 박선배) 원로 종친 50여명이 모여 선조의 정절과 충의를 기르는 제례
창계 숭절사는 1923년 건립된 사당으로 사육신 중의 한분인 취금헌 백팽년 선생과 박심문 선생을 모시고 있다. 원래 동구 가양동에 있는 정절서원에서 박팽년을 비롯한 여러분의 제향을 받들었으나, 1871년 서원 철폐로 없어지자 이곳에 사당을 세워 모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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