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충남․충북 초․중등교사 95명을 대상으로 'IPTV 활용 교육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워크숍은 교육과학기술부 이러닝과 기광로 연구관이 IPTV 활용교육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교원대 김현진 교수가 'IPTV의 교육적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주제로 IPTV의 교육적 장점, 이러닝과의 차별화된 효과, TV와 컴퓨터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밖에 운영사례발표, IPTV 공급 3사(KT, LG U+, SKB)와 IPTV의 현장 운영 관련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으로 이뤄졌다.

미래인재육성과 박경철 과장은 "IPTV 활용 교육에 대한 현장 교원 대상의 워크숍을 통해 활용능력 및 가치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사례 및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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