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중심의 주말창의체험학습 시행

▲ 국립중앙과학관이 내년부터 초.중.고교 주 5일수업, 전면시행에 맞춰 다양한 창의체험학습프로그램을 새로 개발, 주5일수업지원에 대비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내년부터 초.중.고교 주 5일수업, 전면시행에 맞춰 다양한 창의체험학습프로그램을 새로 개발, 주5일수업지원에 대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관은 이를 위해 학년별(초․중․고교), 수준별(기초․심화), 주제별 프로그램 개발 및 가족단위 현장 체험학습동아리를 연계한 가족봉사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한국과학관협회(128기관) 각 기관 소유의 스타전시품과 체험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한 전국 창의학습체험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주말에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며 "스포츠도 함께 연계해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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