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루머없고 공익적인 이미지로 임명

▲ 2010년 지방선거 사이버홍보대사에 임명된 그룹 '카라'
올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사이버홍보대사는 그룹 ‘카라’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그룹 ‘카라’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이버홍보대사로 최근 임명했다.

‘카라’는 최근 방송 3사의 가요프로 1위 석권에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홍보대사로까지 임명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아이돌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는 인기가 많다고 임명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공익적인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각종 루머가 없어야 한다. 가수 ‘비’, ‘원더걸스’ 등이 그간 홍보대사로 활동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관계자는 “20대 젊은 층의 투표율이 낮은편인데, ’카라‘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가 젊은 유권자의 투표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라’는 여성 아이돌그룹으로 ‘박규리’, ‘한승연’, ‘니콜’, ‘구하라’, ‘강지영’ 5명이 활동중이다. 이들의 활동 모습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홍보사이트(epol.nec.go.kr)와 네이버 홍보섹션(epol.naver.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