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경주 중 드래그 레이스란 무엇인가 ?

  오는 10월2일 대전에서 2007 대전 국제드림카 페스티발이 열릴 예정이다.이에 앞서 개막전의 행사로 9월30일 일요일 대전/유성에서 2007 한일 드래그 레이스 참피언쉽이 열렸다.

 

  비가 내렸던 관계로 드래그 레이스의 진미를 맛보지는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자동차 경주의 대략적인 내용과 드래그 레이스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자동차경주는 자동차의 종류와 장소에 따라 가장 일반적으로 온로드(On-road) / 오프로드(Off-road) / 랠리(Rally) / 드래그 레이스(Drag race) / 카트(Kart)로 나뉘어지고 있으며 우리가 많이 알고 있듯이 투어링이나 그랑프리 같은 경기 / 크로스 컨츄리 경기 / 파리-다카르 경기 / 드래그 경기 / 카트 경기가 이러한 경기의 예이다.

 

  이중에서 드래그 경기라 함은 그 시작이 미국의 윌리 파커이고, 기름값이 싸고 넓고 직선이 많은 도로환경에서 젊은이들이 즐기기 시작하였으며 1/4마일 대략 400m의 직선 구간을 누가 더 빠른 시간 안에 들어오는가를 겨루는 경기이다. 세계 최고속도 기록은 99년 토니 슈마허가 탑 퓨얼(드래그의 한 종류-포뮬라 머신을 개조한 모습) 드

 

  드래그 레이스에서나 볼 수 있는 묘미라 함은 타이어의 접지력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정지된 상태를 유지 하면서 구동바퀴를 회전시켜 타이어의 온도를 높이(타이어의 표면이 녹아 끈적한 상태로 접지력이 극대화 됨)는 번아웃이라는 기술과 오토바이경주에서도 흔히 볼 수 앞이 들려 출발이 되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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