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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아르테’ - 테마와 문화가 공존하는 궁동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전시, 체험, 공연 ‘풍성’
2010년 03월 11일  16:22:08 편집부 news@gocj.net
대표적인 지역의 문화 거리인 유성 궁동에서 대학생들의 직접 기획, 참여하는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궁동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학생모임인 ‘아이엠 궁’과 충남대의 다양한 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3월 12일(금) 오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궁 아르테(arte, art의 라틴어식 표현)' 행사를 개최한다.

‘테마와 문화가 공존하는 궁동’을 테마로 충남대, 목원대, 배재대 등 지역의 대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전시와 체험, 문화 공연을 펼치게 되는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아 새내기들에게 대학의 문화를 소개하고 궁동의 건전한 대학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궁동 로데오 거리와 욧골공원 등에서 사진, 미술 등 6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한다. 또, 석고 손도장, 물감풍선 던지기, 사진 촬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록 밴드, 힙합 및 댄스 그룹, 풍물패, 마술, 클래식 공연 등 10여개 동아리 팀이 참여한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쿠폰 사업, 심야버스 운행, 3.1절 청년독립 만세 등 궁동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아이엠 궁’이 주축이 돼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충남대 등의 동아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각 프로그램과 자원봉사로 행사에 참여한다.

아이엠 궁 박두병씨는 “신 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건전한 문화를 새내기들과 함께 공유하고 궁동을 문화의 거리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며 “모든 행사를 대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어서 기획한 행사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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