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지도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차질없는 시행과 특별교부금 20억원 지원 요청

▲ 이장우 대전동구청장
이장우 동구청장은 19일 한나라당 대전 국정보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현재 대전 동구지역 주민들의 최대 현안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당면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대신2, 천동3, 소제, 대동2, 구성2 등 차질을 빚고 있는 관내 5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상 추진 필요성을 한나라당 당지도부에 설명하고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주민 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금 20억원을 지원해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동구청에 따르면 정광근 사무총장은 “동구 지역 사업을 우선적으로 적극 검토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동구를 비롯한 대전 5개구에 행안부 장관이 지원하는 특별교부금이 교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