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29일부터 4일간

충남도가 도시미관 향상과 옥외 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Sign 간판 문화를 선도합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옥외 광고 문화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자세한 소식 안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충남도가 도시미관 향상과 옥외 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29일부터 4일간 충청남도 Sign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옥외광고협회 충남지부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되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우수 옥외광고물 전시회, 옥외광고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은 2009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동순 씨의 도토리묵과, 충청남도 우수옥외광고물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준석씨의 소곡을 비롯한 20점의 당선작품과 76점의 우수 간판이 전시되어 도민에게 공개되었습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디자인 간판 보급과 신소재 발굴로 건전한 옥외광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함은 물론,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HBC 뉴스 안진영입니다.

이번 충청남도 Sign 한마당은 우수디자인 간판 보급과 신소재 발굴로 건전한 옥외광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함은 물론이고,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단순히 수량과 크기만을 강조했던 기존의 간판문화에서 탈피하여, 주변경관과 어울릴 수 있는 아름다운 간판으로의 변화를 주도하는 계기였는데요, 앞으로 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수 있길 바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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