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청양 강한 충남 하나로! 세계로

사람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바로 자신이 땀 흘려 열심히 이룬 일을 결과물로 만났을 때인데요. 가장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는 곳이 있습니다.

연습한 모든 것을 한 경기에 쏟는 충남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6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청양에서 열렸습니다. 충남인들의 체육발전과 단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온 도민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200만 충남도민의 화합 한마당인 제6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청양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4일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으뜸 청양 강한 충남 하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16개 시군 71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등 17개 정식 종목과 인라인 롤러, 족구 등 2개 시범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개막은 청양군민의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둘레 8m의 초대형 달이 하늘로 떠오르면서 환호 속에 시작됐는데요. 소녀시대, 샤이니, 박현빈, 장윤정 등 인가가수의 축하공연이 밤늦게까지 이어져 열기가 식을 줄을 몰랐습니다.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제 61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 청양에서 도민 모두 하나가 되어 화합의 성공적인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성공적으로 체육대회를 마친 충남도민들은 건강한 체력과 함께 밝은 웃음을 얻었습니다. 하늘 빛 땅 빛 물 빛 모두 아름답고 어머니 품속같이 포근하고 애틋한 정이 넘치는 청양에서 힘찬 충남 도민의 길로 한 발짝 더 높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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