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상 최초 3위 차지 내년 경남 열전 기리며 폐막

▲ 전국 체전에서 대전팀이 3위를 차지하고 대단위에 막을 내렸다.
제90회 전국체전에서 대전이 3위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남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6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통해 박성효 대전시장은 참가해준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내년 개최지인 경남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폐막을 맞아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향으로 귀향했지만 메달리스트를 중심으로 폐막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수천명의 자원봉사자가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면서 참석한 시민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내년 제91회 전국체전은 경남에서 열릴 예정이다.
▲ 제90회 전국체전 폐막

▲ 전국 체전 내내 자원봉사를 펼쳤던 자봉단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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