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11일간의 국화 축제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국화으 계절입니다. 국화란 꽃은 한송이 보다는 한 다발로 무리를 지어야 제맛이라고 하는데요. 화려한 국화 축제가 꽃단장을 하고 가을손님을 맞이하기 위해준비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한 다발이 아닌 몇 만 송이 구락을 이룬 찬란한 가을 빛깔을 뿜어내는 국화 꽃 무더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정혜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익산시가 천만송이 국화꽃과함께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11일간의 국화 축제 준비로 한창입니다.

형형색색의 자태와 향기를 뿜내는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북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제 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대륜대작, 현애, 쿠션멈등의 국화가 호수주변분수대와 주변녹지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깔과 국향이 향기답게 수를 놓습니다.

이번 축제는 ‘행복과기쁨’ 이란 주제로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국화가 전시되며, 분수대도 역시 꽃 조형물을 조화롭게 모여서 화려하게 장식됩니다.

이와함께 이벤트로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요리 체험 이벤트행사와 시식 및 시음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또 이번 국화축제는 현재 국화 생육은 양호하며 축제시기에 맞추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HBC뉴스 정혜진입니다.

파란가을하늘 아래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국화향기 물씬 풍기는 제 6회 익산천만속이 국화축제가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로 한창입니다.

또 이번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소비적인 축제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축제로 전환하여 타지역의 국화축제와 차별화하였으며, 전국 우수축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합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천만송이 국화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향긋한 꽃내음을 함께하며, 행복과 기쁨까지 느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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