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국 30만명이상 관람객 참가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 및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조명해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가 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개최됩니다.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관련 산업발전은 물론 국민들에게 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26개국, 271개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와 30만명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올해부터 서울에어쇼와 지상무기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를 합쳐 항공우주분야 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분야의 통합 전시회로 개최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항공우주 및 방산제품의 총 경연장이 될 것입니다.

에어버스가 제작한 세계 최대 민항기 ‘A380’도 국내에서 처음 공개비행을 한 뒤 일반에 공개됩니다.

대한항공이 내년 말에 도입하는 A380은 2층 구조에 500여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초대형 여객기로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립니다. 이에 대한항공은 모두 10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에어버스의 리처드 카카이예 마케팅 담당 이사는 “한국은 올해 항공수송량이 지난 2000년에 비해 78%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는 항공 시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방위산업에 새로운 수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주 산업의 첫 걸음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21세기는 최첨단 항공우주시대라고 하죠? 20세기말 이후 인터넷과 위성통신 등 IT와 통신기술의 발달, 그리고 교통운송 수단의 발전에 힘입어 지구촌 시대는 이미 실현됐는데요.

우주를 정복하고 싶은 우리 아이들의 꿈이 곧 현실로 다가올 것만 같습니다.
국가와 기업과 개인의 활동무대가 지상의 한계를 뛰어 넘어 드넓은 창공과 우주로 향하길 바라면서 오늘 하루쯤은 그 바램들을 소망의 로켓에 담아 자신의 마음에 발사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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