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전 성화 천마 모양으로 비상

▲ 옥황상제가 타고 다닌다는 천마가 제90회 전국체전에서 성화가 점화가 시작되자 그 모습을 들어내 발전하는 대전을 상징하는 길조로 여겨지고 있다.
전국 체육대회에 ‘천마상’ 나타나다

옥황상제를 태우고 하늘을 난다는 천마가 제90회 전국체전에 나타났다.

천마가 나타나면 국가는 국운이 번창하고 집안에는 관운이 깃들며 개인은 만사 형통한다는 전설의 주인공이다.

이날 전국체전 개막을 알리는 성화 점화 과정에서 천마가 승천하는 모양의 형상이 나타나 하늘도 제90회 전국체전을 축하해 주는 길조 여겨지고 있다. 

돌연 나타난 비상하는 천마의 상처럼 대전의 발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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