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정식종목 3개 시범종목 2만 5천여명 선수단 참석 일주일간 열려

▲ 제90회 전국체전 개막

‘그린 시티를 꿈꾸며’ 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가 대전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전국체전 개막식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와 박성효 대전시장, 김학원 대전시의회의장을 비롯해 16개 시도지사 각 시도 선수단 등 3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오는 26일까지 41개 정식종목 3개 시범종목 2만 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해 대전지역 73개 경기장에서 일주일간의 열띤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시.도별 선수단은 서울시가 임원 및 선수1813명으로 가장 많이 참석 했으며 대전은 임원 및 선수단 1634명이 참석 했다.


▲ 20일 제 90회 전국체전 개막식 대전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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