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 수상 '녹색성장 허브도시' 인정…

대전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해 대통령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 받는다.

대전시는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녹색성장 허브도시, 대전’을 주제로 참가해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대상으로 대통령상을 받는다.

시는 이번 종합대상 수상과 함께 24일부터 27일까지 우수사례로 ‘녹색성장 허브도시 대전’을 주제로 전시등 ‘체인없은 자전거’, ‘타슈~ 무인대여 시스템’ 등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안부가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하는 것으로 대전시는 경제, 복지, 환경, 기관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