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정.충청 당원전진대회 --6人 대선후보들 민주신당에 포문

민주당은 17일 대전에서 대전.충청 당원전진대회를 열었다.

민주당 대전.충청 당원전진대회에 참석한 박상천 대표는 민주신당에 대해 “도로열린우리당, 잡탕정당 나라에 해로운 정당이라고 규정짓고 국정을 망친세력과 통합을 할 수 없다”며 국정실패로 민생경제 실패해 국민들 도탄에 빠트려 청년실업자들이 거리에 넘쳐 나게 한 민주신당세력과 함께 할 수 없다며 강도 높은 비난에 나섰다.

박 대표는 대통합은 "국정 실패세력 분리시키고 통합하자"고 주장 했다 며 “민주신당에서 원하는 대통합 반대 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민주신당은 국정실패세력, 강경진보세력, 중도개혁세력, 세 종류의 세력들이 모인정당이다 그들은 각자의 길 가는 사람들이 모인정당이며 국민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대선만 끝나면 해체될 정당이다” 고 주장 했다.

민주당은 17일 대전에서 대전충청 당원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당원당직자들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박상천 대표는 예전에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지지도가 40%였다 현재 작게는 15% 크게는20% 밖에 안 된다고 밝히고 범여권 모두 합쳐도 지지도 4분의1박에 되지 않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 “그들은 민주당을 이용해서 또 다시 속임수 정치를 하고 있다” 고 목소리를 높이고 현재 통합을 추진 중인 열린우리당과 민주신당을 압박했다.
이날 전진대회는 열린우리당과 민주신당 성토장 분위기였으며 대선후보로 나선 6명의 대선후보들은 하나 같이 민주신당은 도로 열린우리당이고 국정을 망친 정당이라고 주장하고“그들과 함께 할 수 없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대선후보 조순형의원은 DJ에 대해 현실정치 개입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순형의원은 10분간의 연설 시간에 박상천대표의 지도력과 대통합노력을 이야기 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 조 순형의원은 “박상천 대표의 입장을 모르

조순형의원은 “위장폐업 신장개업한 도로열린우리당과 통합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앞으로 민주당은 통합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이고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고 말해 호남에 지지 기반을 두고 있는 민주당이 DJ와의 불화설이 사실화 되어가고 있는 듯 보였다.

조순형의원 외에도 이인제, 신국환, 김영환, 장상, 김민석의원이 대선후보 소신을 밝힐 수 있는 자리가 10분씩 주어져 연설을 했으며 장상 전 대표와 김민석의원은 대선출마 선언을 빠른시일안에 한ㄹ것이라고 당과 약속을 해 연단에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범여권 대통합에 통합 민주신당과의 조율이 되지 않아 통합거부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는 민주당은 박상천 당대표를 비롯하여 대선후보로 나서고 있는 조순형, 이인제, 신국환, 김영환(전의원)과 대선의사표시를 한 장상 전 대표 386세대 대표주자인 김민석 전의원과 민주당 현역의원과 전국 각시도당대표 대전 충청권 당원들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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