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견간부양성반 심폐소생술 체험의장 운영
매년 응급환자는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심정지환자의 60% 이상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초 목격자 또한 그 환자 가족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최초목격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의 목적도 교육생들이 심폐소생술 요령을 숙지하여 유사시 신속히 응급처치 함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동부소방서에서는 하계소방안전교실 운영을 통하여 어린학생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험의 장을 통하여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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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식 시민기자
cs4ki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