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사퇴하라 -“네거티브전략 전략 인정이 없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일이 3일 앞에 다가옴에 따라 한나라당 빅.투의 움직임과 각 후보 진영 캠프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 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후보 캠프진영에는 혹여나 그동안의 다져놓은 표밭이 허물어질까 노심초사 하고 있다.

김칠환 한나라당 대선경선후보 이명박 대전 선거 대책위원장은 "진인사대천명"이라며 이번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을 기다리고 있다
대전의 이명박 후보 선거캠프의 수장인 김칠환(15대의원.동구)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경선의 대세는 매듭지어진 것이다 10%

김칠환 이명박 후보 대전선거대책위원장은 박근혜 후보 선거 캠프에서 연일 터져 나오는 “후보 사퇴하라”는 주장을 의식해서인지 “네거티브전략 전략 인정이 없다”고 심경을 밝히고 “이번 대전의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은 힘겨운 싸움이다” 라며 계속해서 터져 나오는 말들에 대해 네거티브 전략이다. 라고 지적했다.

김칠환 위원장은 이번 경선결과가 어떻게 될 것 같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대세의 움직임이 그렇지 않나요?”라며 이명박 후보가 필승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각 언론에서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10%이상 차이에 대해서도 “민심은 천심이다” 하는 말로 대신 했다.

또한 경선이 후의 대전 지역 한나라당내의 지각변동설에 대해 “천하를 놓고 한판 붙는 것입니다”라며 “지금은 치열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정권교체에 대해서 한나라당원들 누구도 이견을 다는 사람 없고 다소 시간이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현재의 진통 겪고 이겨낼 것이며 누가 승리를 하던지 정권교체는 시대정신이라며 서로 도울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경선이후에 있을 대전 한나라당내 불협화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시간이 필요 한 부분도 있겠지만 잘 될 것이며 현시점에서 그런 문제를 논의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번 경선과정에서의 상처가 그리 쉽게는 치유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있은 대전장애인들의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시대정신은 경제를 아는 분을 대통령으로 모셔야 한다”는 것이라며 현 정부 10년간 서민경제 앗아 갔다고 비판하고 대통령 지지도 높아야 한다 며 밝히고 지지선언을 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로 경선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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